🔥 급상승2026-08-26
탄천 부지에 최대 1만3000가구 개발 검토
최고 3위1일 등장
강남 한복판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에 최대 1만 3000가구 규모의 주택 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탄천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구 개포로에 위치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에 최대 1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부지 면적은 약 39만3000㎡로, 논의됐던 용산어린이정원(약 30만㎡)보다 넓다. 오 시장은 주거와 함께 첨단산업·R&D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구상을 밝히며, 이미 민간 사업자 적격성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윤덕 장관 '검토' 화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시장은 8월 26일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고, 이 자리에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가 대체 후보지로 떠올랐다. 김 장관은 회동 후 '이것이 핵심인 것 같다'고 언급하며 검토 의사를 밝혔다. 용산공원 개발 방향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의견이 탄천 쪽으로 모이는 흐름을 보였다.
'용산 대신 탄천' 구도 부상
탄천물재생센터는 완공된 지 40여 년이 넘어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시설로, 지하철 3호선 대청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심 대규모 주택 공급 후보지로 탄천이 부상하면서 용산 대신 탄천이라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악취 문제 등 현실적인 과제도 거론되며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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