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7-29
대한축구협회, 법카 1400만 원 부실 관리 논란
최고 4위1일 등장
홍명보 전 감독이 자택 인근 호텔·정육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1,400만 원을 사용한 사실이 국회에서 공개되며 대한축구협회의 법카 관리 부실 논란이 불거졌다.
진선미 의원, 법인카드 내역 공개…1,400만 원 '자택 인근' 확인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월 28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홍명보 전 감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협회 법인카드로 총 3,742만 원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1,406만 원이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결제됐다.
내부 지침 위반·소명서 미제출…협회 관리 체계 도마 위
대한축구협회 내부 지침은 자택 근처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불가피할 경우 별도 소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홍 전 감독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협회가 법카 관리와 내부 통제 절차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내부 통제 또다시 실패"…불신 여러 방면으로 확산
진선미 의원은 "법인카드 사용을 둘러싼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됐음에도 내부 지침과 소명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이 또다시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불투명성에서 시작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불신이 인사·재정 관리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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