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8-02
정청래·김민석, 윤리위 제소 공개 충돌
최고 5위1일 등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김민석 두 후보가 상대방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며 정면충돌했다.
민주당 전대 순회경선, '윤리위 제소' 공방으로 격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 이틀째인 2일, 당대표 출마자 정청래·김민석 두 의원이 서로를 향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발언을 주고받으며 공개 충돌했다. 경선 과정에서 제소 언급이 오가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당 일각에서는 '당이 쪼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나왔다.
정청래 '신천지 의혹' vs 김민석 '계파행위' 맞불 제소 선언
정청래 후보는 부산 합동연설회에서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당을 신천지 공격에 이용하고 당원들 가슴에 상처를 준 김민석 의원을 당대표가 되면 반드시 윤리위에 제소해 심판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후보는 앞서 '선거 과정에서 잘못된 계파 행위를 한 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을 모조리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선제 공세를 취했다.
극한 대립, 전대 이후 당 화합 우려로 번져
두 후보의 날 선 공방은 전당대회 이후 당 내부 갈등이 봉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경선이 지나치게 격렬해지면서 결과와 무관하게 상처가 남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종 당선자가 갈라진 지지 기반을 어떻게 수습할지가 향후 당 운영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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