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11-03
국민 10명 중 7명 정신건강 문제 경험
최고 4위1일 등장
국민 10명 중 7명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70%가 경험한 정신건강의 민낯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6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비율이 70.1%에 달했다. 스트레스(47.7%), 우울감(30.8%), 불안(30.3%) 순으로 많이 경험했으며, 복합 문제를 5개 이상 겪은 응답자도 30.8%로 집계됐다. 정신건강 문제로 일상·가정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았다는 응답은 21.5%로, 2024년 조사(15.6%)보다 5.9%포인트 높아졌다.
11월, 계절성 우울이 찾아오는 시기
일조량이 줄어드는 11월은 계절성 우울이 시작되기 쉬운 시기다. 전문가들은 햇빛 감소가 멜라토닌 분비 체계를 변화시키고 기분 조절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합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울감과 무기력이 2주 넘게 이어진다면 계절성 정서장애를 의심해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갓생'의 그늘, 고기능 우울에 주목
바쁘고 성실하게 살면서도 내면에 공허감과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고기능 우울'이 청년 세대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성취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증상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쉴 때 불안하거나 죄책감이 드는 상태가 반복된다면 전문가 상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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