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6-15
올림픽공원 집회 장기화로 업무 마비
개표소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올림픽공원 내 체육단체들이 심각한 업무 마비를 호소하고 있다.
체육단체 9곳, 봉쇄 장기화에 60억 피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개표소를 둘러싼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같은 건물에 사무실을 둔 대한핸드볼협회·대한펜싱협회 등 9개 종목 체육단체가 총 6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시위대의 출입 검문으로 직원과 물품의 이동이 막혀 사실상 업무가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대회 참가비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펜싱팀 '칼 빌려 출국'… 유승민 체육회장 '공권력 투입' 촉구
대한펜싱협회는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도 경기용 장비를 건물 밖으로 반출하지 못해 결국 칼을 빌려 출국하는 상황에 처했으며, 이 같은 지장이 올림픽 출전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권익과 체육인들의 생존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정부와 경찰에 공권력 투입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집회로 인한 시설 봉쇄가 스포츠 현장에 직접적인 피해를 미치면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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