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8-30
알츠하이머 악순환 끊을 핵심 스위치 발견
최고 3위1일 등장
알츠하이머의 악순환을 차단할 '핵심 스위치'가 새로 발견돼 기억력 회복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츠하이머 악순환 촉발 단백질 'ERBB4' 규명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이 알츠하이머병의 연쇄 병리를 촉발하는 핵심 조절인자 'ERBB4'를 규명했다.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모델 생쥐의 흥분성 신경세포에서 ERBB4를 선택적으로 제거하자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 면적과 수량이 50% 이상 감소하고 기억력과 공간인지 능력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운동 단백질 '아이리신'이 뇌 아밀로이드 억제
고려대 구로병원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운동 시 근육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아이리신(Irisin)'이 알츠하이머의 핵심 병리 지표인 뇌 아밀로이드 축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혈중 아이리신 농도가 높을수록 뇌 아밀로이드 축적 정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연구팀은 아이리신이 혈액 기반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예방·치료 양면 새 단서…유전 고위험군은 예외
치매 핵심 스위치 발견과 운동 단백질 연구가 동시에 발표되면서 알츠하이머 예방·치료 연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다만 알츠하이머 고위험 유전자형 'APOE ε4' 보유자에게는 운동이나 혈압 조절 같은 생활습관 개선의 치매 예방 효과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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