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7-28
여성 소방관 사망, 직장 괴롭힘 가담자 15명 징계
최고 3위1일 등장
광주에서 여성 소방관이 직장 내 괴롭힘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가담한 소방관 15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식·음주 강요…예비신부 소방관 스스로 목숨 끊어
전남광주소방본부 소속 20대 여성 소방관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서 상사들이 24차례 술자리 참석을 강요하고 폭탄주 원샷을 요구하는 등 갑질이 사실로 확인됐다. 피해 소방관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담 소방관 15명 징계…2명은 최고 수위 '파면'
전남광주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비위 사실이 확인된 소방관 15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중 2명은 공무원 징계 최고 수위인 파면 처분을 받았으며, 10명은 중징계, 3명은 경징계를 받았다. 파면은 퇴직금 및 연금 불이익까지 수반하는 가장 강도 높은 행정처분이다.
소방 조직문화 개선 목소리 높아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방 조직 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폐쇄적 위계문화에 대한 개선 요구가 고조되고 있다. 공직 사회 전반에서 위계에 의한 갑질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실효성 있는 제도적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련 뉴스3건
누적 수집 데이터 기반 · Google News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