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브로드컴, 2000억 달러 전략적 협력
최고 1위15일 등장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20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AI 반도체 초대형 동맹 체결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AI 서밋' 행사에서 브로드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참석한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2030년까지 5년간 메모리·파운드리 분야에서 2000억 달러(약 292조 원) 이상 규모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 통합 솔루션
이번 협력의 핵심은 메모리,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통합 반도체 솔루션이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는 브로드컴의 차세대 고속 데이터 통신용 반도체에 2나노 이하 첨단 공정을 적용하고, 이를 첨단 패키징 기술과 결합해 고성능 AI 반도체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완벽한 AI 생태계 구축" 선언
이재용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미 협력으로 완벽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대형 미국 파트너십이 잇따르면서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한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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