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7-23
후티, 사우디 유조선 공격…미국 핵협정 논란도
최고 4위1일 등장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은 "석유 한 방울도 허용하지 않겠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했다.
후티, 사우디 유조선 2척 타격…해상 봉쇄 첫 실행
예멘 후티 반군은 23일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엔셀라호와 라일리아호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가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이후 첫 선박 타격으로, 사우디의 후티 측 항만·공항 봉쇄와 사나 공항 타격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98달러 돌파…에너지 시장 출렁
이번 공격 소식에 런던 시장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배럴당 98.42달러를 기록했다. 후티가 봉쇄를 선언한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세계 해양 석유 물동량의 약 10%가 통과하는 요충지로, 추가 봉쇄 여부에 따라 에너지 시장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사우디 핵협정 '이중 잣대'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민간 원자력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는 미국 기업이 사우디 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으나, 핵 비확산의 '골드 스탠더드' 조항은 빠진 것으로 알려져 이란에는 핵 프로그램 축소를 요구하면서 사우디에는 핵 개발 가능성을 열어줬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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