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6-19
발견
국과수 "발견된 다리, 요양병원 환자 DNA와 일치"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의 왼쪽 다리가 인근 요양병원에서 치료받던 80대 환자의 신체 일부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재활용 선별장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와 해당 병원 환자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소견을 전달받았다.
병원 측 "치료 중 괴사한 다리 절단 후 실수로 배출"
병원 측은 치료 과정에서 괴사한 환자의 다리를 절단한 뒤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처리했으나, 청소 직원이 이를 석고 붕대 용품으로 잘못 알고 일반 재활용품으로 배출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병원이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술실이 없는 요양병원에서 절단 수술이 이뤄진 경위에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 불법 수술 및 의료폐기물 처리 경위 수사
경찰은 해당 절단 수술이 적법하게 이뤄진 것인지, 다리가 규정에 따라 폐기됐는지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수술실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절단 수술을 진행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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