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8-26
경찰 비위·수사 부실,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
최고 5위1일 등장
개구리 소년 사건부터 어금니 아빠, 장미란 사건까지 30년에 걸쳐 경찰의 실종수사 대응 부실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미란 사건, 또 드러난 실종수사 부실
5월 제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경찰이 '연락이 닿았다'는 허위 보고를 한 뒤 사건을 임의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은 8월 24일 숙소에서 불과 400m 거리의 야자수 농장에서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됐다. 경찰의 허위 종결로 초기 수색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개구리소년·어금니 아빠부터 장미란까지, 30년째 반복
언론에서는 이 사건이 개구리 소년 사건, 어금니 아빠 사건 등 수십 년에 걸쳐 되풀이된 경찰 실종수사 대응 부실의 연장선이라고 지적했다. 상명하복 문화와 은폐 관행, '스폰서 생태계'가 경찰 내 비위가 끊이지 않는 구조적 배경으로 꼽힌다. 피해 유형과 시대가 달라져도 조직 문화의 맹점은 반복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찰의 자정안, 실효성 논란
경찰청은 내부 비위를 자진 신고한 경찰관의 징계를 감경·면제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는 자정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 안팎에서는 '외부 적발도 어려운 조직에서 누가 자진 신고하겠냐'는 회의적 반응이 쏟아졌다. 임기응변식 미봉책에 그친다는 비판 속에 구조적 개혁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관련 뉴스3건
누적 수집 데이터 기반 · Google News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