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10-26
룰라, 브라질 첫 4선 대통령 당선
최고 2위1일 등장
81세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브라질 대선에서 역전 승리하며 사상 첫 4선 대통령에 올랐다.
결선투표 역전 승리…브라질 역사상 첫 4선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현 브라질 대통령이 10월 25일 결선투표에서 51% 이상의 득표율로 플라비우 볼소나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개표율 96% 이상 시점에서 볼소나루는 약 48%에 그쳤으며, 룰라는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네 번째 대통령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NPR은 이번 결과를 '충격적인 역전승'으로 묘사했다.
1차 투표에선 뒤졌다가 결선서 뒤집어
룰라는 10월 4일 1차 투표에서 약 45%를 얻어 약 47%를 기록한 볼소나루에게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989년 민주주의 회복 이후 1차 투표에서 뒤진 후보가 결선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81세의 룰라가 다양한 계층의 지지를 결집해 이뤄낸 드라마틱한 역전이라는 평가다.
중남미 우경화 흐름에 제동
룰라의 당선으로 중남미에서 확산되던 우경화 흐름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알자지라는 이번 선거를 '치열한 대선 결선투표'로 묘사하며 브라질 정치의 양극화를 부각시켰다. 볼소나루 가문의 집권이 좌절되면서 인근 국가들의 좌파·중도 진영도 이번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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