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8-08
동해안, 시간당 80mm 폭우에 산사태·침수 피해
최고 4위1일 등장
강원·경북 동해안에 시간당 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북 포항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고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강릉 시간당 81.4mm, 호우경보 발령
8일 강릉 용강동에서 시간당 최고 81.4mm의 강수량이 관측되며 강원 동해안에 극한 호우가 집중됐다. 기상청은 강릉 평지에 발효 중이던 호우주의보를 오전 9시 5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했고, 강릉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인제 피서객 7명 고립 구조, 경북 포항 산사태 경보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주차장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 중이던 피서객 7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고립됐으나, 소방당국이 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전원 구조했다. 경북 포항에도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등 동해안 일대에서 침수와 고립 사고가 잇따랐다.
10일까지 최대 150mm 추가 강수 예보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에 10일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과 인근 주민은 계곡과 해안가 접근을 삼가고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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