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8-29
실적 미달 직원, 스쿼트 200회 체벌로 근육 괴사
최고 1위1일 등장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에게 스쿼트 200회를 강요한 회사 체벌로 직원이 근육 괴사병에 걸린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벌금 대신 스쿼트 200회, 신입 직원의 선택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금융 대출 업체에서 텔레마케터로 일하던 20대 여성 양씨는 영업 목표를 채우지 못하자 팀장으로부터 스쿼트 200회의 체벌을 받았다. 팀장은 평소 목표 미달 시 건당 벌금 50위안(약 1만 원)을 내거나 스쿼트 100회를 하도록 강요해 왔다. 당장 현금 여유가 없던 양씨는 해고를 피하려 벌금 대신 운동 체벌을 선택했고 결국 200회를 완수했다.
횡문근융해증 진단... '근육 녹는 병' 사태로
200회의 스쿼트를 마친 양씨는 곧 심각한 신체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았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과도한 부하로 괴사하면서 독성 물질이 혈류로 유입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사건은 중국 직장 내 성과주의 체벌 문화의 폐해를 드러낸 사례로 현지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법적 대응과 노동감독기관 조사
양씨는 사건 이후 관할 노동감독기관에 정식 조사를 의뢰했다. 중국 노동법상 직원에게 신체적 체벌이나 모욕을 가할 경우 담당자는 최장 15일의 행정구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업무 압박이 신체 손상으로 이어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 직장 내 위법적 체벌 관행에 대한 제도적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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