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10-26
금융권 AI 해킹, 국수본·중수청 3주간 핑퐁
최고 5위1일 등장
금융권을 노린 AI 해킹 사건의 수사 관할을 두고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중수청이 3주간 이첩을 주고받는 혼선이 빚어졌다.
AI 활용 금융권 해킹, 다수 금융사 동시 타격
인공지능 도구를 이용한 자동화 공격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다수 금융사를 잇따라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이버테러수사대를 전담팀으로 지정하고 수사 인력을 기존 28명에서 43명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격 주체를 확인한 것은 단 2건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수본·중수청, 수사 관할 놓고 이첩 논란
수사 주체를 둘러싸고 국수본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간 이첩 여부 논란이 불거졌다. 핵심 쟁점은 피해 금융사 시스템이 전자금융거래법상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해당하는지 여부로, 경찰은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냈으며, 이에 따라 중수청 이첩 여부가 계속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 지시와 수사 기관 간 갈등 비판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려면 사전 탐지와 선제 차단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사 관할을 둘러싼 기관 간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신속한 초동 대응이 늦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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