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08-01
경남 양산 41.6도, 관측 사상 최고기온 경신
최고 1위1일 등장
경남 양산에서 41.6도를 기록하며 122년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온이 하루 만에 또 경신됐다.
양산 41.6도, 122년 관측 역사 새로 썼다
경남 양산에서 8월 1일 낮 최고기온이 41.6도를 기록해 국내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온이 경신됐다. 1904년 근대 기상 관측 시작 이래 122년 만의 최고치로, 종전 기록인 2018년 강원 홍천의 41.0도를 뛰어넘었다. 창원도 40.4도를 돌파했으며 부산·김해 등 경남 곳곳에서도 40도 이상의 극한 기온이 이어졌다.
전날 기록, 하루 만에 또 경신
이날 41.6도는 7월 31일 같은 양산에서 세운 41.4도 기록을 단 하루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이틀 연속 같은 지점에서 관측 사상 최고기온이 경신되는 이례적인 사태에 기상청은 경남·부산·울산에 폭염중대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이 관리하는 97개 기후통계 관측지점 기준으로도 이번이 최고치다.
경남 온열질환자, 서울 추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의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서울을 앞질렀다. 7월 31일 기준 경남 누적 환자는 161명(사망 3명)으로 서울 158명(사망 2명)을 처음 넘어섰다. 인구 규모를 고려하면 경남의 실질적인 피해 밀도가 그만큼 더 크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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