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상승2026-11-03
AI 야생포유류 감염, 치사율 47.8%
최고 1위1일 등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야생포유류에서 검출됐으며, 인체 감염 시 치사율이 47.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WHO 집계 치사율 47.8%의 의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전 세계에서 1,003건의 H5N1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479명이 사망해 누적 치명률은 47.8%에 달한다. 이 수치는 실험실 확진 사례만을 집계한 것으로, 무증상·경증 감염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 치명률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함께 지적된다.
국내 야생포유류 감염과 위기경보 상향
정부는 10월 20일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전남 화순에서 발견된 삵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국내 최초 야생포유류 감염 사례로 기록됐으며, 당국은 포유류 간 직접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야생동물 감염병 경계 강화 촉구
전 세계적으로 AI에 감염된 포유류가 55종을 넘어섰다는 학술 발표가 이어지면서, 조류에서 포유류로의 종간 전파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HPAI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다시 발견되면서 야생동물 감염병 전반에 걸친 감시 체계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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